주택

주택 수

서울시의 주택 수는 1970년 58만 4천 호, 1990년 143만 1천 호, 2020년 291만 9천 호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였다. 1990년대 초반에는 정부의 주택 200만 호 건설계획에 따라 거의 매년 10만 호 이상의 주택이 공급되었고, 2000년대 이후에는 1970~80년대 아파트들이 재개발, 재건축을 하면서 주택 공급량이 증가하였다. 

서울, 경기도, 인천으로 비교하면 2000년을 기점으로 경기도의 주택 수(204만 5천 호)가 서울의 주택 수(191만 7천 호)를 추월한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현재 기준 경기도의 주택 수는 422만 3천 호, 인천의 주택 수는 96만 7천 호를 기록하였다(인천은 1981년에 경기도에서 분리되었으므로, 1980년까지의 주택 수가 0으로 표현됨). 

2020년을 기준으로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20만 5천 호), 강서구(18만 8천 호), 노원구(18만 4천 호), 강남구(16만 1천 호) 순으로 주택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