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지형

지형

서울은 산악에 둘러싸인 분지이다. 강북의 중앙에는 동서남북으로 각각 낙산(111m), 인왕산(338m), 남산(262m), 북악산(342m)이 있는데, 이 내부에 있는 분지는 조선시대에 궁궐과 한성부의 주요 시설들이 위치했던 곳이다. 서울은 북쪽으로는 북한산(837m)과 도봉산(740m), 동북쪽으로는 수락산(638m)과 불암산(508m), 남쪽으로는 관악산(629m)과 청계산(493m)을 경계로 경기도와 나뉘며, 이 산악지형 사이를 한강이 동서로 흐르고 있다. 그리고 이들 산지 사이를 한강의 지류인 청계천, 중랑천, 불광천, 안양천, 탄천, 양재천 등이 흐르고 있다.

 

TOPOGRAPHY

Seoul is surrounded by mountains in all four directions - Mt. Naksan to the east, Mt. Inwangsan to the west, Mt. Namsan to the south, and Mt. Bugaksan to the north. The royal palaces of the Joseon Dynasty and major establishments of Hanseongbu (former name of Seoul) were located in the basin. To the north of the administrative boundaries were Mt. Bukhansan (837m) and Mt. Dobongsan to the north, Mt. Suraksan and Mt. Buramsan to the northeast, Mt. Gwanaksan and Mt. Cheonggyesan to the south, bordering on Gyeonggi-do. The Han River flows from east to west between the mountains. Running through these mountains are tributaries of Han River, including  Cheonggyecheon, Jungrangcheon, Bulgwangcheon, Anyangcheon, Tancheon, and Yangjaecheon.

 

2011년 서울시 3차원 지형도입니다.

출처 : 서울연구원, 위성영상, 2011년

 

2009년 서울시 지형도입니다.

출처 : 통계청, 수도권 센서스 지도 등고선,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