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경제
사업체 대표자
-
2019년 기준 서울 사업체의 대표자 연령대는 50대의 비중이 32.9%로 가장 컸고, 이어 40대 26.4%, 60세 이상 24.1%, 30대 14.2% 순이었다. 60세 이상 대표자의 비중은 2012년 18.9%에서 2019년 24.1%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40대와 50대 대표자의 비중이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40대 대표자 비중은 2012년 29.5%에서 2019년 26.4%로, 50대 대표자 비중은 35.0%에서 32.9%로 감소). 업종별 연령대별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 및 창고업 등은 50대 대표자가 가장 많았고,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은 40대 대표자가, 부동산업은 60대 대표자가 가장 많았다.
대표자 성별 비중은 2019년 기준 남성이 65.8%, 여성이 34.2%로 남성이 여성의 두 배에 가까웠으나, 여성 대표자의 비중은 2000년 28.8%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업종별 대표자 성별 비중을 살펴보면, 교육 서비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은 여성 대표자의 비중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각각 54.9%, 52.0%),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49.1%),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41.5%),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41.0%) 또한 여성 대표자의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작성일 :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