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호] S·DoT 빅데이터를 이용한 서울시 주거지역 폭염 취약도 진단
체감온도와 연령, 주택 노후도, 소득 등을 고려하여 폭염에 가장 취약한 지역 확인
- 기온과 습도를 동시 측정하는 S·DoT 데이터를 활용하여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 심각도 및 취약 요인을 분석.
- 서울에서 체감온도가 가장 높은 군집은 가장 낮은 군집보다 1.7℃ 높았으며 폭염일수도 21일 더 많았음.
- 신체적으로 폭염의 위험에 더 노출되어있고 열효율이 낮은 주택에 거주하며 낮은 소득으로 냉방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이른바 폭염 취약 지역’ 존재.
- 체감온도가 높고 폭염에 더 취약한 지역을 시작으로 하는 주거환경의 순차적 개선은 도시 내 폭염으로 인한 건강 불평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