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구 수

서울의 가구 수는 인구 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여 1985년 233만 가구에서 2000년 309만 가구, 2020년에는 413만 가구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핵가족화, 혼인의 감소와 이혼의 증가 등으로 가구 분화가 늘어난 것이 가구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2020년 기준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의 가구 수가 25만 9,822가구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송파구 25만 9,785가구, 강서구 24만 7,202가구, 강남구 21만 2,582가구 순이었다. 관악구는 1인가구 수가 12만 9천 명으로 다른 구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관악구 다음으로 1인가구가 많은 구는 강서구가 8만 6천 명, 송파구가 7만 3천 명 수준이었다.

 

작성일 :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