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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인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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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령대 인구
서울의 전체 인구 가운데 유소년인구(0~14세)의 비율은 1970년 36.3%(206만 1천 명)에서 2020년 10.1%(97만 4천 명)로 꾸준히 감소하였으며,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비율은 2011년 77.0%(775만 1천 명)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령인구(65세 이상)의 비율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전 기간에 걸쳐 증가하여 2020년 15.4%(148만 명)에서 2047년에는 36.6%(304만 8천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위연령은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값으로 인구의 연령 구조와 노령화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서울의 중위연령은 2000년 기준으로 31.3세였으며,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높아져 2020년에는 42.9세에 이르렀고, 2047년에는 55.3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학령인구(6~21세)는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2000년 234만 3천 명에서 2020년 126만 5천 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하였으며, 2047년에는 78만 5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1970~2017년까지는 확정인구이며, 2018년 이후는 다음 인구추계시 변경될 수 있음
자료: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19.6. 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