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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구조
가구구조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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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구구조의 변화
1.1 가구수의 변화
2010년 서울의 가구수는 350만 가구로 1980년보다 약 2배 증가
1980년부터 서울의 가구는 계속 증가하여 2010년 3,504,297가구로 전국 가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수도권의 가구는 8,254,281가구로 전국 가구의 48%에 해당하며, 이 비중은 수도권 인구 비중인 49%수준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1980부터 2010년까지 약 30년 동안 서울의 가구는 약 1.9배, 수도권은 2.8배, 전국은 2.2배 증가하여 증가율은 수도권, 전국, 서울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특히 1990년과 1995년 사이 서울의 가구 증가율이 크게 감소하였다.
출처 : 국가통계포털(kosis.kr)
출처 : 국가통계포털(kosis.kr)
1.2 가구 유형의 변화
서울은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가 74%를 차지
인구총조사 자료에서 가구유형을 구분하는 여러 방식 중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 가족과 가족 이외의 성원이 있는 가구, 1인 가구, 혈연관계가 없는 남남끼리 가구 등으로 구분해 보면 서울의 주류 가구는 역시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로 서울 전체 가구의 74%를 차지한다. 1인 가구는 서울 전체 가구의 약 25%를 차지한다. 그 외의 가구 즉 가족과 가족 이외의 사람이 함께 이루는 가구나, 혈연관계 없이 남남이 이루는 가구는 비율이 매우 낮다.
2010년 서울의 평균 가구원 수는 2.7명, 수도권은 2.8명
2010년 서울의 평균 가구원수(family size)는 2.7명으로 1980년 4.33명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평균 가구원수는 서울, 수도권, 전국이 모두 비슷하게 감소추세를 보인다. 30년 동안 수도권의 경우에도 평균가구원수가 4.32에서 2.78명, 전국의 경우에도 4.45명에서 2.69명으로 감소하였다.
출처 : 국가통계포털(kosis.kr)
출처 : 2010 인구총조사 1% 표본원자료
1.3 자치구 가구수 분포
평균 가구원 수가 가장 큰 구는 양천구로 2.93명, 가장 작은 구는 관악구로 2.34명
2010년 기준 양천구의 평균 가구원수가 2.93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노원구(2.87명), 송파구(2.87명), 도봉구(2.84명). 강동구(2.83명)가 뒤를 따른다. 평균 가구원 수가 가장 작은 구는 관악구로 2.34명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중구(2.36명), 종로구(2.48명), 마포구(2.49명), 용산구(2.49명)로 나타났다.
출처 : 2010 인구총조사 1% 표본원자료
출처 : 국가통계포털(ko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