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

1. 승용차

1.1 승용차 통행량·수단분담률 및 유류비

2012년 서울시 보통휘발유 평균 유류비는 2,059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승용차 통행량은 감소 추세

2012년 서울시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2,058.96원으로 1997년 839.17원에 비해 145% 증가하였다. 서울시 관련 승용차 통행량은 2010년 7,502천 통행으로 1996년에 비해 9.85% 증가하였으나 2006년부터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서울 관련 승용차 수단분담률(2010년 24.08%)도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처 :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http://www.opinet.co,kr/)

출처 : 서울연구원 내부자료

출처 :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http://www.opinet.co.kr/)

출처 : 서울연구원 내부자료

1.2 통행속도

서울시 승용차 평균속도는 24.0km/h로 오후 6시~8시 도심에서 가장 느림

승용차 통행속도는 도심 오후 6시~8시에 가장 낮게 측정되고 있으며 외곽에 비해 현저히 수치가 낮다. 2005년부터 도심 승용차 통행속도 증가분(연평균 3.49% 증가)이 외곽 승용차 통행속도 증가분(연평균 0.90% 증가)보다 큰 것으로 보아 도심 교통수요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출처 : 서울연구원 내부자료

출처 : 서울통계(http://www.stat.seoul.go.kr/)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연보, 2012

출처 : 서울통계(http://www.stat.seoul.go.kr/)

1.3 통행료

남산 1, 3호 터널 통행량은 연간 22,093천 대, 혼잡통행료 징수 수입은 151억 원(2012년)

서울시는 1996년 11월부터 남산 1, 3호 터널에서 2인 이하의 인원(운전자 포함)이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기 시작하였다. 2012년 서울시 남산 1, 3호 터널 통행량은 22,093천 대/년이며, 혼잡통행료 징수 수입은 1997년 연간 163억 원에서 2012년 151억 원으로 7.2% 감소하였다.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로 인한 통행 감소 효과는 점차 줄어들고 있음

혼잡통행료는 남산 1, 3호 터널 특정구간에만 적용 중이므로 승용차 이용 감소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우며, 첨두와 비첨두의 구분이 없는 균일 요금제도에다가 16년 전의 요금수준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7년에 비해 통행량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을 보면 혼잡통행료로 인한 통행 감소 효과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이는 혼잡통행료가 한번도 오른 적이 없는데다 2003년 경차, 2004년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 등 할인 혜택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처 : 서울연구원 내부자료

우면산 터널 연간 통행량은 9,188천 대, 1일 최대통행량은 32,747대(2012년)

2012년 우면산 터널의 연간 통행량은 9,188천 대로 2004년에 비해 4,185천 대(83.6%) 증가하였다. 1일 최대통행량은 2012년 32,747대로 2004년 20,924대로 집계된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1년 12월 요금 인상(2,000원 → 2,500원)으로 인해 감소하였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연보, 2012

1.4 승용차 수요관리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 수는 1,086천 대로 전체 대상차량의 44.4%가 참여

승용차 요일제는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렌터카 포함)를 대상으로 평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차량을 운휴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법인차량 포함 참여대상 차량 수는 2013년 현재 1,086천 대로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율은 44.4%로 집계되었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승용차 부문) 중 승용차 요일제를 가장 많이 시행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은 시설물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 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간접적인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말하며 승용차, 주차, 자전거, 기타의 4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대상시설의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이행실적이 확인될 경우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승용차 부문 기업체 교통 수요관리 참여 현황을 보면 요일제를 시행하는 기업체가 가장 많으며 2011년 847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출처 : 서울연구원 내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