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요

가구변화

1.4 가구 변화

 

가구 변화를 나타낸 표입니다.

 

가구 변화를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총인구, 내국인 자료 : 서울시, 서울통계-주제별-인구-인구추이(주민등록인구)

        가구수, 가구당 평균인구 자료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2011

 

 

 

1.4.1 가구

서울의 가구수는 인구규모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1915년 약 5.5만이었던 서울의 가구수는 1936년 처음으로 10만 가구를 넘어섰고, 1946년에 다시 20 만 가구로 늘어났다.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인구성장과 함께 서울의 가구수는 1970년 드디어 100만 가구를 돌파하였고 1982년에 200만 가구, 1991년에는 3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인구와 가구수의 증가는 약간 다른 패턴을 나타낸다. 인구규모는 1960~1970년대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반면, 가구수는 1980년대에 매년 10만 가구 내외의 증가율을 보여준다.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가구증가와 동시에 핵가족 확산에 따라 가구분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전통적인 핵가족 형태가 감소하고, 자녀없이 부부만 사는 가구, 한부모 가구, 조부모와 손자녀 가구,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서울의 가구당 인구수를 살펴보면, 193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일부 연도를 제외하고는 5명 이상을 유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1970년 중반 이후부터 계속 감소하여 5명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는 4명 이하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어 21세기에 들어서는 서울의 가구당 인구수는 3명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2010년 말 현재 2.44명을 유지하고 있다. 가구당 인구수가 가장 많던 1955년 6.1명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가구 수를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가구당 인구수를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1.4.2 혼인과 이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서울시의 혼인 및 이혼 부문은 1990년 이후의 자료만 얻을 수 있으며, 통계자료의 집계방식 변경 때문에 기존 공표자료의 통계값과 일부 변동이 있다. 서울시 혼인율은 19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감소하였으며, 2010년 현재 혼인율은 6.9로 2000년 7.7에 비해 0.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결혼적령기 인구가 학업연장이나 경제활동 등을 이유로 결혼을 늦게 하려는 경향으로 여성과 남성의 평균초혼연령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2010년 현재 서울여성의 평균초혼연령은 29.8세로 1990년 대비 4.3세, 2000년 대비 2.5세 높아졌다. 남성의 평균초혼연령 역시 2010년 32.2세로 1900년 대비 3.9세, 2000년 대비 2.5세 높아졌다. 한편, 혼인율 감소는 초혼연령의 증가뿐 아니라 결혼 가치관 변화로 인한 독신선호자의 증가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통계-서울지표-초혼연령 참조)

반면 이혼율은 1990년에는 인구 천명당 1.2명이 이혼하였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03년에는 3.2명이 이혼하였다. 2003년 이후에는 이혼율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 현재 조이혼율은 2.1명이다. 이혼율의 증가는 가족 제도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점점 줄어들고, 사회활동으로 인한 여성의 경제적인 능력이 향상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부모와 자녀의 구성을 전통적인 가족으로 간주하던 과거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편부모, 재혼가정 등의 새로운 가족 형태가 증가하는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혼인과 이혼 통계를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주제별 통계-인구·가구-인구동향조사-시도/인구동태건수 및 동태율

 

 

 

혼인율 및 이혼율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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