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인구밀도
-
인구밀도
서울의 인구밀도는 1949년과 1962년 행정구역의 확장에 따라 급감하기도 하였으나, 1990년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1963년 서울의 행정구역이 현재와 비슷한 613.04㎢로 확대되었을 때의 인구밀도는 5,309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의 급격한 인구성장을 경험하면서 10년 후인 1973년 서울의 인구밀도는 1만 명/㎢, 1983년에는 1.5만 명/㎢을 돌파하였다. 서울의 인구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인구규 모가 정점에 달했던 1992년으로 이 시기의 인구밀도는 18,121명/㎢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인구성장이 정체되면서 인구밀도가 감소하여 2010년 현재 서울의 인구밀도는 17,473명/㎢이다. 세계대도시의 인구밀도(2005년 기준)와 비교해 보면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도시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는데, 도쿄의 13,650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뉴욕(10,483명/㎢), 파리(8,401명/㎢)와 비교하여도 매우 높다.
POPULATION DENSITY
Barring administrative area expansions in 1949 and 1962, the rise in the population density of Seoul was continuous until the late 1990s. When the administrative area of Seoul was expanded to the current levels of 613.04㎢, the population density in Seoul was roughly 5,309/㎢. With the dramatic growth in population in the 1960s, the population density exceeded 10,000 peoplein 1973, and 15,000 in 1983, reaching its peak in 1992, at 18,000/㎢. The population of Seoul remained largely static since the late 1990s, the population density is currently 17,473/㎢. A comparison with other world cities shows that Seoul is one of the most crowded cities in the world, exceeding New York (10,483/㎢), Paris (8,401/㎢) and even Tokyo (13,650/㎢).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주민등록인구, 2010년
환경부, 도시생태현황도, 2010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출처 : 서울연구원, 6개 대도시 현황과 발전전망, 2008년
서울연구원, 12개 주요 대도시 통계현황,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