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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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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하수에 의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문제가 대두되면서 서울시는 1976년 시설용량 15만 톤/일의 청계하수처리장 건설을 시작으로 1988년부터 본격적인 하수처리를 하게 되었다. 현재 하수도 보급률은 100%로서 서울시민 모두가 하수도 혜택을 받고 있다. 중랑, 탄천, 서남, 난지 4개의 물재생센터에서 1일 581만 톤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전량과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상수도 보급에 비해 하수도 보급은 매우 늦은 편이었다. 1970년에도 하수도 보급률은 27.9%로 같은 해 상수도 보급률의 약 1/3 수준이었다. 하수도 보급률이 50%를 넘긴 것은 1977년에 들어서였으며, 이후 급속하게 확충되기 시작하여 1997년에 100%를 달성하였다.
하수도 보급률의 급속한 향상은 하수도의 설치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1970년 서울시의 하수도 연장은 1,463㎞에 불과하였으나 1970년대 후반 6,000㎞를 넘어섰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000년 9,937㎞, 2010년 10,291㎞에 이르고 있다.
SEWERAGE
In 1976, Seoul constructed the Cheonggye Sewage Treatment Center (with the treatment capacity of 150,000 tons per day) in order to address the increasing problems associated with water pollution in public waters. A full system for sewage treatment was launched in Seoul in 1988. Today all residents in Seoul have access to sewage, serviced by 4 water water treatment centers in Jungnang, Tancheon, Seonam, and Nanji, treating 5.81 million tons of sewage and excrements in their respective regions everyday. In the 1970s, sewage services were available to only 27.9% of the population. It was only in 1977 that sewage access exceeded 50%. From then, sewage systems developed rapidly, reaching 100% in 1997.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환경•공원•상수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표 10-2 물재생센터 현황 2012
물재생센터시설용량처리량연계처리량
[1000㎥/일][1000㎥/일][1000㎥/일]
중랑물재생센터 1,710 1,344 3,643
탄천물재생센터 1,100 794 68
서남물재생센터 2,000 1,662 2,863
난지물재생센터 1,000 620 6,350
합계 5,810 4,420 1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