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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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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서울의 가구 수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1990년 이후 인구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1915년 약 5.5만이었던 서울의 가구 수는 1936년 처음으로 10만 가구, 1946년에 20만 가구로 늘어났다.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인구성장과 함께 서울의 가구 수는 1970년 100만 가구를 돌파하였고 1982년에 200만 가구, 1991년에는 3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서울의 가구당 가구원 수를 살펴보면, 1970년대 초반까지 5명 이상을 유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1970년 중반 이후부터 계속 감소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는 4명 이하로 감소하였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서울의 가구당 가구원 수는 3명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2010년 말 현재2 .4명을 유지하고 있다.
혼인의 감소와 이혼의 증가도 가구 수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혼인은 1990년 103,843건에서 2010년 70,466건으로 감소한 반면 이혼은 1990년 12,432건에서 2010년 21,768건으로 증가하였다.
HOUSEHOLDS
Despite the decline in population since the 1990s, the number of households in Seoul has increased continuously, reflecting changes in the structure of the population. From 55,000 in 1915, the number of households reached 100,000 for the first time in 1936, and 200,000 in 1946. With the explosive growth in population after the Korean War, the number of households reached 1 million in 1970, 2 million in 1982, and 3 million in 1991.
Until the early 1970s, the number of people per household held maintained above 5. From the mid 1970s onwards, however, it continued to decline until it reached below 4 people per household in the late 1980s. In the 21st century, the number declined to 3 people per household. As of the end of 2010, there are on average 2.4 people to a household in Seoul.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2010년
출처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출처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