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공원

공원

서울의 행정구역내에 소재하는 공원은 1,953개소에 164.22㎢이며, 시민 1인당 면적은 15.95㎡으로 점차 증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 가운데 약 88.17%는 시설화된 공원이며, 13.66%는 미시설화된 공원이다. 미시설공원은 도시공원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구릉지나 급경사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공원이라기 보다 자연환경 보존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공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시자연공원이 40.62%, 국립공원이 24.02%, 근린공원이 22.60%, 묘지공원 1.87%, 어린이공원 1.04%순으로 도시자연공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공간적으로는 대부분의 공원이 산림지역 및 외곽지역에 환상형으로 편재되어 있고, 도심과 주거지역에는 분포가 적어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제약이 큰 실정이다.

 

PARKS

Seoul has 1,953 parks of 164.22㎢, which can be translated into 15.95㎡ per citizen. This shows that a growing number of parks are built for citizens in Seoul. About 88.17% of parks are equipped with facilities, and 13.66% of parks have no establishments. Most parks without facilities are located in hill areas or on a steep slope, which make it difficult to develop them. In this regard, these parks have a more significant meaning in protecting natural environment than functioning as a natural park.

Natural parks in a city account for 40.62%, national parks 24.02%, the neighborhood parks 22.60%, graveyards 1.87%, and children’s parks 1.04% of the parks in Seoul.

Most parks are located in the forests or outskirts of a city in a circular shape rather than in the downtown or residential area, making it difficult for citizens to have access to parks.

 

2006년 도시공원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의 환경 : 2006 환경백서, 2007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본계획, 2006

 

1975년부터 2005년까지 1인당 공원면적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2005년 공원구성을 나타낸 원그래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