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비오톱 유형 및 평가

비오톱 유형 및 평가

비오톱(biotope)은 특정생물군집의 서식지로서 각각의 비오톱은 고유한 환경속성을 가지며, 그로 인한 독특한 생물군집을 형성한다.

서울지역의 비오톱 유형화 작업 결과, 9개의 대분류 및 64개의 세분화된 유형으로 재정리하였다. 비오톱유형에 대한 평가는 목적에 따라 다양할 수 있는데, 자연보호를 목적으로 하였을 경우의 비오톱 유형 평가 결과는 그림과 같다. 1등급 비오톱유형은 대상지 전체에 절대적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으로, 자연형과 근자연형 비오톱 유형 중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비오톱 유형이 해당된다. 5등급은 부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을 나타낸다. 평가결과 도시화지역은 대부분 5등급으로 29%를 차지하고 있고, 산림지역은 대부분 1등급으로 25%를 차지하고 있어서, 서울의 토지이용이 양극단으로 양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BIOTOPE TYPE AND EVALUATION

Biotope refers to habitats of specific creatures, and each biotope ha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its own, which results in the unique community of creatures.

As a result of efforts to classify a biotope by Seoul city, biotopes were largely divided into 9 types and subdivided into 64 types. The evaluation of a biotope depends on its objective, and the evaluation results of biotopes with the aim of protecting nature are as follows. Grade I biotope is a type of biotope that needs the absolute protection of the whole area. This type is worth special protection among a natural-type biotope and a near natural-type biotope. Grade V means a biotope that needs to be partially improved. Evaluation results show that most urbanized regions fall under Grade V, accounting for 29%, and most forests belong to Grade I, representing 25%. This indicates that the use of land in Seoul

 

2005년 비오톱 유형평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생태현황도 정비, 2005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홈페이지 http://urban.seoul.go.kr

 

2005년 비오톱 유형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