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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과 재정
창의 및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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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및 문화산업
21세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문화산업 및 창의산업이다. 창의산업이란 출판, 음반, 영상, 공연예술, 게임과 같은 문화산업 외에, 건축, 광고·디자인, 연구개발 등을 망라한 산업이다(세부 업종에 대해서는 부록 참조).
2005년 현재 서울에는 68천개의 창의산업 사업체에 43만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 가운데 문화산업의 사업체와 종사자는 각각 47%, 54%를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를 기준으로 지난 1993년 이래로 창의산업은 5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그 일부인 문화산업의 경우에는 2%에 불과한 미미한 성장을 보였다.
창의산업의 공간적 분포와 관련해서는 사업체와 종사자 모두 도심권에서 서북권으로 이어지는 대단위 중심지와 함께, 동남권, 그리고 여의도와 가산 디지털산업단지의 서남권 등 3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적이 두드러지고 있다. 문화산업의 경우에도 공간적 분포는 이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REATIVE & CULTURAL INDUSTRIES
Increasing attention has been drawn to the creative and cultural industry, as a driving force behind new growth in the 21st century. The creative industry encompasses building, advertising & design, R & D, as well as the cultural industry ranging from publishing, music, video, art to game. (Refer to the Appendix for more information on types of industry)
There are 430,000 employees working for 68,000 creative industries in Seoul in 2005, among which the establishments and employees of the cultural industry represent 47% and 54%, respectively. By the standard of employees, the creative industry saw strong growth of 54%, but the cultural industry posted a meager 2% growth.
Both the establishments and employees of the creative industry are concentrated in the core region ranging from downtown to the northwestern region, southeastern region, and southwestern region including Yeouido-dong and Gasan digital industry complex. The cultural industry shows similar distribution in Seoul.
출처 : 통계청,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보고서,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