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공원

공원

서울의 행정구역내에 소재하는 공원은 1,423개소에 105.53㎢이며, 시민 1인당 면적은 10.22㎡이다. 이 가운데 약 76%는 시설화된 공원이며, 24%는 미시설화된 공원이다. 미시설공원은 도시공원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구릉지나 급경사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공원이라기 보다 자연환경 보존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공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시자연공원이 43%, 국립공원이 26%, 근린공원이 22%, 묘지공원 2%, 어린이공원 1%순으로 도시자연공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공간적으로는 대부분의 공원이 산림지역 및 외곽지역에 환상형으로 편재되어 있고, 도심과 주거지역에는 분포가 적어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제약이 큰 실정이다.

 

Parks

There are 1,423 parks or 105.53 ㎢ within the administrative boundary of Seoul, which means 10.22㎡ per citizen. Of them, around 76% are parks with various facilities, and 24% without convenience facilities. In many cases, the parks without facilities are situated on the hills or steep slopes, and they are hard to be developed into a city park. They are for the protection of natural environment.

In terms of types of park, urban natural parks comprise 43%, national parks 26%, neighborhood parks 22%, grave yard 2%, and children's parks 1%.

In terms of spatial distribution, most of the parks are in mountain areas and outer ring regions in the shape of a ring. Only a few parks are in downtown and residential areas, and many Seoul citizens are hard to access to parks.

 

2000년 도시공원을 보여주는 지도 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공원현황 2000

 

1975년부터 2000년까지 1인당 공원면적을 나타내는 그래프 입니다.

 

2000년 공원구성을 나타내는 그래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