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활동과 재정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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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2001년 예산은 112,972억원이며, 이는 정부 예산규모 1,603,809억원의 약 7%에 해당된다. 서울시 예산은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일반회계 예산과 도시철도, 수도사업 등 특정사업 운영을 위해 편성되는 특별회계예산으로 나눠지는데, 2001년도에는 일반회계 예산이 전체예산의 약 72%를 차지한다.

자치구별 예산규모는 자치구 세원의 지역편중으로 심한 재정력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예산총액에서 자체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평균 52.4%이며, 중구, 종로구, 서초구, 강남구,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 용산구 등을 제외한 17개 자치구는 50%에도 미달되는 실정이며, 이러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의 차이는 생활권 내 행정서비스의 격차 등 지역 불균형을 낳기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Public Finance

Seoul city's budget for 2001 is 11.2972 trillion won, 7% of the national budget of 160.3809 trillion won for the year. Seoul's budget is composed of the general account for administrative functions and the special account for the operation of public enterprises including subways and water supply systems and others. In the year 2001, the general account takes up 72% of the total budget.

Budgets respective of autonomous administrative units named 'gu' (an administrative unit one layer lower from 'si', city) show huge differences because of the difference in the source of revenue(taxation). Of the total 'gu' budgets, average self-supporting portion is 52.4%, however, except for Jung-gu, Jongno-gu, Seocho-gu, Gangnam-gu, Yeongdeungpo-gu, Songpa-gu, Yangchon-gu, and Yongsan-gu, 17gu(s) have less than 50% of financial independence..

As the difference in the degree of financial independence produces regional imbalances in providing administrative services to residents, certain measures to cure the imbalances are needed.

 

2001년 예산규모·재정자립도를 보여주는 지도 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성과주의 예산개요 2001

 

1999년 1인당 지방세 징수액을 보여주는 지도 입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예산규모를 나타내는 그래프 입니다.

 

2001년 특별회계 예산규모를 나타내는 그래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