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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과 재정
총사업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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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체수
서울의 총사업체 수는 1980년 약 36만개에서 2000년 약 72만개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1995년을 정점으로 증가가 둔화되고 있다. 사업체 구성을 살펴보면 3차산업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며, 2차산업이 약 10%이며, 1차산업과 관련된 사업체는 거의 미미한 실정이다.
사업체의 공간적 분포를 보면 도심지역인 종로와 중구지역, 전통적인 공업지역인 영등포 지역에 사업체가 모여있으며, 90년대 들어 서초, 강남, 송파지역의 사업체수 증가가 두드러진다. 도심 및 영등포지역의 사업체 수가 감소하는 반면 강남지역의 사업체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제활동의 중심이 도심에서 동남권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Industrial Establishments
The total number of industrial establishments in Seoul grew from 360,000 in 1980 to 720,000 in 2000. It is still growing, however, with 1995 as a turning point, increases have slowed down. Composition of business entities in Seoul shows that the tertiary industries comprise of 90% of the total, while the secondary industries 10% and primary industries are minimal.
In terms of spatial distribution, companies and shops are conce-ntrated in Jongno-gu, Jung-gu, and the traditional industrial districtof Yeongdeungpo-gu and from the 1990s; business entities are increasing in Seocho-gu, Gangnamgu, Seongpa-gu areas. While business entities in downtown and Yeongdeungpo areas have decreased, the business entities in Gangnam is on the increase, reflecting that the center of economic activities is changing from old downtown to the south-eastern part of Seoul.
출처 : 통계청,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보고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