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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여름, 중구의 상업지구 한편에서 열린 활기찬 황학동 벼룩시장 풍경이다. 건물 앞 넓은 야외 공간에는 수많은 노점상이 자리 잡아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바닥에 펼쳐 판매하고 있다. 비가림용으로 보이는 다채로운 색상의 우산들이 장터 곳곳을 채우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람들은 물건을 구경하고 거래하는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는 주간 장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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