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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봄, 황학동 공동품시장의 골목길 풍경이다. 좁은 시장 통로 양옆으로는 골동품, 잡화, 생활용품 등으로 가득 채워진 노점상들이 밀집해 있다. 전반적으로 복잡하고 빈티지한 시장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바닥부터 쌓여 있는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과 지나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활기차고 혼잡한 상업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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