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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역사문화적 공간을 담은 사진으로, 거대한 돌 기둥과 석재로 이루어진 통로(보국문)를 지나 바깥 자연 경관을 바라보는 시점을 포착했다. 통로 바닥은 계단식 석재로 되어 있으며, 그 너머로 보이는 숲은 아직 봄의 기운이 짙지 않은 앙상한 나뭇가지들로 채워져 있어 이른 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역사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구조물이 자연과 만나는 지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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