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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길로 보이는 구도심 상업지구의 거리 풍경이다. 빨간 벽돌로 마감된 건물들이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으며, 건물의 외벽을 따라 복잡하게 전선과 배관, 에어컨 실외기 등의 도시 인프라가 노출되어 있다. 오른쪽 건물에는 '추어탕', '나무식당' 등의 간판이 보인다. 전선과 벽돌 특유의 질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활기차면서도 시간이 멈춘 듯한 오래된 도심의 분위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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