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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경의 서울 주거지 풍경을 원거리에서 담은 사진이다. 성북구 삼선동 일대의 중저층 주거 건물들이 안개 속에 듬성듬성하게 밀집하여 펼쳐져 있다. 지붕의 색감과 건물의 형태를 통해 당시의 생활감이 느껴지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도심의 변화를 짐작게 하는 전형적인 도시 전경이다. 전체적으로 옅은 스모그와 안개로 인해 희미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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