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

1. 지하철

1.1 지하철 운행현황

지하철 평일 운행횟수는 4,486회(2012년), 신분당선 개통으로 운행횟수 급격히 증가

지하철 평일 운행횟수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 다가 2011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2008년 평일 운행횟수가 줄어든 이유는 지하철공사에서 방학으로 인한 수송 및 수요 감소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열차 운행간격을 늘렸기 때문이다. 2011년 신분당선 개통(2011년 10월 29일)으로 인해 운행횟수 절대량은 다시 증가하였다.

출처 : 서울통계(http://www.stats.seoul.go.kr/)

1.2 지하철 수송인원

서울시 지하철 수송인원(순승차+환승승차)은 2011년 2,518,165천 명으로 2006년부터 연평균 2.1% 증가

서울의 지하철 총 수송인원과 1일 평균 수송인원 모두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 수송인원은 2006년 2,269,410천 명에서 2011년 2,518,165천 명으로 248,755천 통행 증가하였으며 1일 평균 6,899천 명을 수송하고 있다.

2호선의 수송실적은 2011년 747,578천 명으로 9개 노선 중 가장 높은 비중(29.7%) 차지

서울시 지하철 노선별 수송비율을 보면 2호선이 약 30%로 타 지하철 노선에 비해 수송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3·4·5·7호선(약 11~14%), 1·6호선 (약 6~7%), 8·9호선(약 3~4%)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연보, 2012

1.3 지하철 혼잡도

서울시 지하철 평균 혼잡도는 2011년 164%, 2호선이 가장 혼잡

서울시 지하철 혼잡도는 승차인과 좌석 수가 일치할 경우를 34% 혼잡도로 기준을 잡고 2년마다 산정한다. 2011년도 서울시 지하철 평균 혼잡도는 164%로 산정되었으며, 2001년부터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07년에 들어서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2011년 기준으로 서울메트로는 2호선이 혼잡도 196%, 도시철도공사는 7호선이 혼잡도 182%로 가장 혼잡한 노선으로 나타났다.

출처 : 서울통계(http://www.stat.seoul.go.kr/)

1.4 지하철 편의시설

서울시 지하철 편의시설은 2010년 역당 7.61개로 증가추세

2010년 서울시 지하철역사의 편의시설은 역당 7.61개로 2004년 7.17개보다 0.44개 증가하였다. 지하철역사의 출입구가 8개라고 가정한다면 출입구당 0.95개의 편의시설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010년 편의시설 종류별로 보면 엘리베이터는 역당 5.33개, 에스컬레이터는 역당 11.78개, 휠체어리프트는 역당 4.43개, 수평보행기는 역당 5.2개로 집계되었다.

출처 : 서울통계(http://www.stat.seoul.go.kr/)

1.5 지하철 운임제도

서울시 지하철 운임제도 : 기본요금 1,050원, 거리비례제 적용

1974년 최초의 지하철 요금은 30원이었으며, 2012년 현재 지하철 요금은 1,050원으로 40년 동안 35배 정도 상승하였다. 서울시 지하철의 운임제도 변천을 살펴보면 요금조정에 대한 주기가 임의적이었으며, 요금 인상액에 대한 특정한 기준도 없었다. 현재 서울시 지하철 운임은 광역·도시철도 전 구간을 일원화한 거리비례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버스와의 환승 시에는 통합거리비례제를 적용하고 있다.

출처 : 서울메트로, 2013년도 서울메트로 수송계획, 2013 서울도시철도, 2013년도 서울도시철도 수송계획,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