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와 동

7.2 자치구와 동(洞)

 

행정구역 조정연혁을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서울시, 서울 600년사

 

 

행정구역 변천

서울의 행정구역은 1911년부터 지금의 구제(區制)와는 달리 5부(五部) 8면제(八面制)로 실시하였으나 1914년 이를 폐지하고 동부, 서부, 북부, 용산의 4개 출장소를 설치하여 업무를 처리하였다. 그러나 1년 후인 1915년 용산출장소만 남기고 출장소들을 폐지하였다가, 1936년 동부와 영등포출장소를 설치하였고, 1940년 다시 서부출장소를 설치하여 총 4개의 출장소가 경성부 하관관아로서 경성부 업무를 보조하였다. 이와 같은 출장소제는 1943년 6월 9일 부령(府令) 제 163호에 의해 폐지되었고, 이 때부터 경성부의 행정구역은 현재와 같은 구(區)단위로 구획되었다.

구제가 처음 도임된 1943년 당시에는 서울은 7개의 구로 구성되었다. 이들 7개구는 종로구, 중구, 성동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용산구 및 영등포구인데, 이들이 1943년 당시부터 오늘날 까지 존속하고 있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7개구이다. 1944년에는 마포구가 신설되었고, 1949년 성북구가 신설되었다. 따라서 이들 9개 자치구가 한국동란 이전부터 존속되어 왔으며, 1950년대와 60년대에는 자치구의 신설이 없었다.

1963년 대대적인 행정구역이 확대되었지만, 서울에 편입된 지역들은 기존 구에 속하게 되었다. 서울의 지속적인 인구증가 및 지역별 인구분포에 따라 1970년대 이후 서울은 행정구역의 규모는 유지하면서 활발하게 구를 신설하고 재편하였다. 1973년에는 도봉구와 관악구가 신설되어 11개 구로 늘어났으며, 1975년 강남구, 1977년 강서구, 1979년 구로구 및 동작구가 신설되었다. 이후에도 분구(分區)와 신설을 통해 구의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는데, 1988년 송파구, 중랑구, 노원구, 서초구, 양천구가 신설되어 총 22개구가 되었으며, 1995년에는 강북구, 광진구, 금천구가 신설됨으로서 오늘과 같은 25개 구가 구성되었다.

한편, 서울에는 2000년 현재 총 522개의 동(행정동)이 있는데, 법정동으로 산정하면 472개에 이른다. 이러한 차이는 법정동은 지적기반의 행정구역이며, 행정동은 주민번호 기반의 행정구역인 점에 기인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개수 및 형태의 변형이 적은 지적을 기반으로 구획된 법정동은 정주인구의 변화에 따라 행정능률과 주민편의에 따라 분할 또는 합병되어 행정동으로 운영되는데 따른 차이인 것이다. 동단위의 하부조직으로 서울은 13,882개의 통(統)과 103,563개의 반(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구역 변천을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경제기획원, 한국통계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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