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및 문화시설

6.3 복지 및 문화 시설

 

사회복지생활시설 개괄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출처 : 1960~1975년의 자료: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 통계로 본 서울의 변화, 1995

        1976~2001년의 자료: 보건복지부, 보건통계연보

        복지회관 항목의 자료: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사회복지 생활시설

표 6.3-1에 따르면 사회복지 생활시설들은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표에 제시된 복지시설들은 모두 요보호 대상자들을 수용·보호하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근대적 사회복지가 처음 소개된 1960~70년대 우리나라 사회복지는 요보호 대상자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시설에 수용하는 복지정책을 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이러한 수용시설(또는 생활시설)이 많이 공급된 편이다. 그러나 80년 이후부터 사회복지 정책이 격리·수용정책에서 지역사회 내 보호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생활시설’형태의 사회복지시설은 현상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에 지역사회 내에서 이용하는 사회복지‘이용시설’, 예를 들어 노인복지관이나 청소년수련관과 같이 복지관 형태의 복지시설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체 생활시설이 감소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은 증가하였다. 이는 노인 및 장애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서비스 욕구의 변화가 주요한 원인이다. 그동안 노인복지시설로는 단순히 의식주만 제공하는 양로시설만 있었는데, 여기에 의료서비스를 추가한 요양시설이 8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복지시설 형태로 소개되었다. 노인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이는 곧 요양시설 수요증가로 나타났다.

장애인복지시설 증가도 장애인구증가와 수요변화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재활시설, 요양시설, 이용시설을 모두 포함한다. 그동안 장애인은 가정에서 숨어 살아왔던 것과는 달리, 사회로부터 보호와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장애인 복지시설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였다.

 

 

공공도서관 개괄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출처 : 서울시, 도표로 본 서울시 주요행정통계, 1994; 2001

        원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서울의 공공도서관은 1961년 5개소에 불과하였으며 2000년 23개로 꾸준히 늘어났다. 현재 남아있는 도서관 중에서 일제시대 건립된 도서관은 경성부립도서관이던 남대문도서관과 경성부립도서관 종로분관이던 종로도서관이 있다. 그 이후 건립된 주요 도서관을 살펴보면 동대문 도서관(1971), 정독도서관(1977), 어린이도서관(1979), 마포도서관(1980), 용산도서관(1981), 도봉도서관(1981), 강남도서관(1982), 강서도서관 (1982), 개포도서관(1984),강동도서관(1984), 고덕도서관(1984), 구로도서관(1984), 서대문도서관(1986), 고척도서관(1990), 중계도서관(1990), 목동도서관(1990), 동작도서관(1991), 송파도서관(1994) 등이다.

그러나 서울의 인구규모에 비교하면 이러한 증가는 괄목한 것은 아니었다. 1972년까지도 5개의 공공도서관이 전부였으며 이후에 2~3년에 한 두개씩의 도서관이 지어지다가 83년 한해동안 6개소, 87년 한해에 4개소가 지어져 1987년 20개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후에는 몇 년에 한 개정도 밖에 늘어나지 않아 1995년에 23개가 되었고, 2000년 현재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서수는 1961년 50여만 권에서 다음해인 1962년 약 2배 증가하여 100만권을 넘어섰다. 이후 80년대 중반까지는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1985년에 200만권을 넘어섰다. 이후 장서수는 급속히 늘어나 90년에 300만권, 95년에 500만권, 그리고 2000년 현재 약 700만권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는 1961년부터 2000년까지 약 40년 사이 13.5배 증가한 것이다.

도서관의 증가로 이용인구는 크게 늘어났다. 1961년 연간 서울시민 74만여 명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였다. 이는 1963년 100만명선을 넘어서고 1975년 2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이용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2000년 현재 1999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연간 1,589만 명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였다. 이는 1961년도 이용자수 대비 21.4배 증가한 것이다.

이용인구를 해당시기 인구수와 비교하면 공공도서관 이용빈도가 더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1961년에는 한 해 동안 서울시민 천명당 287명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반면, 2000년에는 한 해 동안 시민 천 명당 1,532명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였다. 이는 한 해 평균 시민 1인당 1회 이상의 공공도서관 사용을 할만큼 사용빈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사용빈도는 5.3배로 증가하였다.

 

 

문화재 개괄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통계청 홈페이지 

 

 

문화재

2001년 현재 서울시에 있는 총 문화재의 수는 647개이다. 이는 1965년의 146개와 비교하면 4.4배가 늘어난 것이다. 2001년 현재 국보는 121점에 이르고, 보물은 370점, 사적은 63개소에 이르고 있다. 중요민속자료의 경우는 1979 년에 대폭 확대되어 36건에 이른다. 전반적으로 문화재는 1990년대 초반까지 숫자가 늘어나다가 그 이후 정체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이 시기까지 문화재 혹은 자료의 발굴이 어는 정도 충분히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총문화재 수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문화시설

문화시설을 공연장, 전시시설(박물관, 미술관, 화랑) 및 지역문화시설(구민회관, 청소년회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통계자료가 부족하여 공연장은 1958년부터, 나머지 문화시설은 1992년부터 살펴본다.

공연장은 영화관과 공연시설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서 1958년 40개에서 2001년 354개로 8.9배 증가하였다. 1960년대 후반까지 100개 미만이던 공연장의 수는 1988년 이후 200개를 넘어섰고, 2001년 현재 354개로 집계되었다.

 

공연장 수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인구규모와 대비하여 보면 1958년에는 인구 10만명당 2.26개였다가 2000년에는 2.68개가 된다. 사실상 공연장 수가 절대적으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인구규모에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등록된 박물관의 수는 1992년 45개소이었으나 2001년 64개소로 증가하였다. 미술관은 1992년 10개이던 것이 2001년 현재 17개소로 늘었으며, 화랑은 1992년 105개소에서 2000년 223개소로 10년 이내에 2배 이상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문화시설도 1990년대에 들어 활발하게 확충되었다. 구민회관은 1992년 15개소에서 2001년에는 23개소로서 거의 모든 구가 구민회관을 건립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청소년회관은 확충실적이 미미하여 20개소 남짓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문화시설 개괄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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