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동태

1.5 인구동태

 

출생, 사망, 혼인, 이혼을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통계청, 인구동태통계연보

        통계청, 한국통계연감

 

 

출생과 사망

위의 표 1.5-1은 서울시의 전반적인 출생과 사망, 그리고 혼인과 이혼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서울시의 자연인구 증가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앞의 1.4에서 지역간 인구이동 외의 서울시 인구규모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그러나 통계청의 자료를 통해 1990년까지는 5년 단위로, 그 이후는 1년 단위로 차료를 구득할 수 있었다.

우선 서울시 출산율의 변화를 보면, 점점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1970년 조출생률은 19.6명에서 1980년 23.5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여 2000년 현재 12.8명이다. 한편 출생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울인구가 1990년 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서울인구의 증가는 출생에 의한 자연증가보다는 타 지역으로부터의 인구유입이 더 큰 요인이었음을 보여준다.

1970년에서 1980년까지의 기간동안 조출생률이 증가한 것은 이 기간동안 남성인구에 비해 여성인구가 더 많았으며,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출산행위를 시작하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에 1980년 이후 출생률의 감소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정부주도의 강력한 가족계획의 효과와 함께 가치관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특히 60~70년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초혼연령이 늦어져 가임기간이 줄어들었으며, 여성들의 교육수준 향상과 사회참여 증가로 아이를 적게 낳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에 인구천명당 조사망률은 1970년 2.9명에서 1975년 3.6명으로 증가하였으나, 이후 3.5~3.8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사망률은 대체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사망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출생률이 급속하게 감소함에 따라 자연인구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1990년대 후반부터는 인구천명당 10명 이하), 인구 고령화를 초래하고 있다.

 

자연인구 증가율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혼인과 이혼

서울인구의 혼인율 점차 감소하고 있다. 1970년 한해 인구 천명당 8.59명이 결혼하였으며, 이는 1980년 10.75명까지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기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2000년 현재 혼인율은 7.59로 감소하였다. 혼인율의 감소는 미혼자의 증가와 함께 초혼연령이 늦어진 데도 기인한다. 반면에 이혼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1970년 인구 천명당 0.55명이 이혼하던 것이 1980년 0.94, 1990년 1.10, 2000년 2.46으로 증가하였다. 이혼율의 증가는 가족제도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줄어들었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경제적인 능력이 향상된 것도 주요 원인이다. 이혼의 증가는 전통적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형태를 이상형으로 간주하던 것에서 점차 한부모가정, 재혼가정 등 새로운 가족형태의 증가라는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혼인율과 이혼율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 DATA.GO.KR 공공데이터포털
  • 서울특별시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 KOSIS 국가통계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