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이동

1.4 인구 이동

 

인구의 전입과 전출을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통계청, 인구이동통계연보

 

 

시내 이동

서울시민의 시내이동 빈도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서울시민은 매우 높은 주거이동 성향을 보인다. 자료에 의하면 1970년 한 해 동안 인구 100명당 22.7명이 이사를 하였고, 이는 1980년대 약 20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1990년에는 100명당 18.6명, 2000년 15.3명이 매년 이사를 하였다. 시내이동빈도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1975년으로 인구 100명당 34.9명, 즉 전체 서울시민의 약 1/3이 한 해 동안 이사를 한 것이다.

 

인구의 전입과 전출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순전입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서울시 총 전출중 서울내 이동 비율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시외 이동: 서울 전입

1986년을 제외하고는 1989년까지 서울시로 전입한 인구가 서울시 밖으로 전출한 인구보다 많았다. 전입인구가 가장 많은 시기는 1975년으로 순 전입인구(전입-전출)가 약 46만 명이다. 전입인구의 증가는 1960~70년대 서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요인으로서, 이 당시의 서울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는 자연증가보다는 인구이동에 의한 것이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서울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타 지역으로 나가는 인구가 더 많아지기 시작한다. 전출인구가 가장 많은 시기는 1995년으로 순 전출인구(전출-전입)가 약 32만 명이다. 이후 전출인구 규모가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전입인구에 비해 많아, 90년대 이후 서울인구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경제 및 교육의 중심인 서울은 전국 각지로부터 인구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시기별로 서울로 유입되는 인구의 출신지에 다소 차이가 나타난다. 서울 이외 지역을 경기도(인천포함)와 경기도 이외 기타 지역으로 구분할 때, 1980년대까지는 주로 경기도 이외의 지역에서 서울로 직접 전입되는 인구가 더 많았다. 이 시기에 서울로 유입된 인구는 주로 경제적인 이유에서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는 이촌향도 추이를 반영한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 전입인구의 성격이 변화하기 시작하여, 1994년부터는 경기도 이외 지역보다 경기도로부터 서울로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아지고 있다. 1980년대 까지서울로의 인구집중은 전국적 현상이었으나 1990년대 접어들면서 점차 서울 대도시권내의 유입현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울시에서의 전출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서울시로의 전입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시외 이동: 서울 전출

한편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경기도(인천포함)로의 전출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1980년대 초까지 경기도 및 기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인구규모가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1982년을 기점으로 경기도로 전출하는 인구가 타시도로 이동하는 인구보다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경기도 이외의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전출인구는 점차 감소한 반면, 경기도로 전출하는 인구는 급속히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 역시 서울의 인구전출이 점차적으로 서울의 대도시권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인구집중과 분산이 국가의 도시화과정에 따른 전국적인 현상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부터는 서울의 절대인구가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서울의 광역화 및 교외화라는 차원에서 인구이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울과 그 주변의 경기도(인천 포함)는 하나의 대도시권으로 성장하면서 대도시권내에서의 활발한 인구이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신도시 건설, 외곽주택지의 개발, 고용의 외연적 확산 등이 서울인구의 전출을 유발하고 있으며, 서울이 제공하는 취업, 교육, 문화적 기회 등이 인구유입을 촉발시키고 있다. 그러나 크게 보아 서울은 대도시권 외곽으로의 전출이 우세한 광역화, 교외화의 추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의 인구이동 추이를 보면 모든 시기에 걸쳐 서울에서 경기도로 빠져나간 인구가 경기도로부터 서울로 들어온 인구에 비해 항상 많았다. 그 격차는 점차 증가하여 1995년 순 전출이 32만 명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의 인구증가율은 점차 감소하여 90년대 이후에는 인구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에 경기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며, 절대적인 인구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사이의 이동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서울시와 전국지역 사이의 이동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출처 : *앞의 표와 같음

 

전국대비 서울시와 수도권의 인구증가를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인구주택국세조사보고, 1963

        총인구및주택조사보고, 1972

        인구및주택센서스보고, 1982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보고서, 1993; 1997

        김두섭 외, 한국의 인구, 통계청, 2002

 

 

전국과 대비한 서울, 수도권의 인구성장

그림 1.4-1에서 1.4-7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서울시는 인구 이동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경기도는 전국인구의 비율에서 더 큰 증가 폭을 보여주고 있다. 표 1.4-2는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인구가 성장하는 비율을 보여준다.

전국인구 대비 서울인구의 구성비는 1980년 22.3%에서 1990년 24.4%로 성장한 이후, 21.4%로 감소한다. 반면, 경기도는 1970년 10.7%에서 2000년 24.8%로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은 1970년 28.2%에서 2000년 46.2%로 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1960년부터 1970년까지의 기간동안 전국인구 증가분의 47.8%가 서울이 흡수하고 경기도가 9.4%를 흡수하여 전체 57.2%가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인구증가로 나타났다. 1990년 이후 서울의 인구는 감소하여, 전국 인구 증가분에 비한다면 26.3%의 인구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0~2000년 기간 동안 경기도 인구는 전국인구 증가분보다 약 1.3배 더 많다. 이는 1990~2000년 기간 동안, 인구이동과 증가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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